패션뉴스 | 2014-09-03 |
시리즈, 이현세 작가 웹툰 ‘코리안 조’ 연재
일제강점기 때 '서정권' 복서 이야기 ... 우리나라 최초 세계 랭킹 올라
‘공포의 외인구단’, ‘한국 만화계의 거장’으로 기억되는 이현세 작가가 웹툰으로 돌아온다.
지난 6월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시리즈’가 시작한 웹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웹툰인 이현세 작가의 ‘코리안 조’가 9월 3일부터 ‘바이시리즈(www.byseries.com)’를 통해 연재된다. ‘시리즈’의 웹툰 프로젝트는 시리즈의 공식 온라인 편집몰 ‘바이시리즈’에서 만화계의 레전드 이현세, 대세 작가 하일권, 거장이 인정한 신인 작가 정준영의 웹툰을 연재하는 문화 마케팅이다.
약 1년간 릴레이 연재로 진행되는 시리즈 웹툰 프로젝트는 오늘 9월 3일부터 3개월간 한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작가의 웹툰을 연재한다.
‘바이시리즈’에 연재되는 이현세 작가의 웹툰 ‘코리안 조’는 일제강점기에 실제 존재했던 ‘서정권’ 복서의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랭킹에 올랐던 복서다. 이현세 작가는 시리즈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복싱은 승자와 패자에 대한 명함이 가장 극명한 스포츠다”며, “도망갈 곳 없는 좁은 사각의 링에서 단시간 내에 승자는 환호하고, 패자는 쓰러져서 누워야 한다 점에서 굉장히 좋은 소재”라며, 복싱을 이현세 작가 최초의 웹툰 소재로 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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