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9-02 |
코오롱스포츠, 모델 ‘성준’ 탕웨이의 남자로 선택
두 스타 배우 모델로 활용해 하반기 중국 시장내 유통망 확대와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 선보일 예정
탕웨이의 새로운 파트너로 배우 성준이 합류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중국 비즈니스를 위해 글로벌 여배우 탕웨이를 모델로 채용한데 이어 이번 시즌 F/W 새로운 남자 모델로 성준을 선택한 것.
‘코오롱스포츠’는 성준, 그리고 탕웨이와 함께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준, 탕웨이가 함께하는 ‘코오롱스포츠’의 하반기 마케팅 활동은 9월부터 지면 광고를 시작으로 TV, 잡지, 온라인 광고 등으로 진행되며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코오롱의 새 얼굴로 활약하게 될 배우 성준은 지난해 ‘로맨스가 필요해3’에 이어 최근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캐스팅되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의 OST까지 직접 부르는 등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라이딩 스타로 평가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박승화 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여배우 탕웨이와 장동건을 활용한 독특한 광고 캠페인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내 인지도 향상과 마케팅 활동에 큰 효과를 보았다”며 “올해도 중국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스타 배우를 모델로 활용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 유통망 확대와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현재 중국에 14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성준, 탕웨이 커플의 새로운 광고 및 마케팅 활동과 함께 중국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15년 중국 내 매출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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