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9-02 |
14 F/W 트렌드 ‘모던 시크’가 뜬다
가장 클래식하고 세련된 컬러로 시대가 지나도 싫증나지 않는 것이 매력
최근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블랙 앤 화이트를 필두로한 ‘모던 시크’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는 패션에서 가장 클래식하고 세련된 컬러로 시대가 지나도 싫증나지 않는 것은 물론 T. P. O에 맞춰 의상을 갖춰 입어야 할 때 가장 무난하고 세련되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블랙과 화이트는 컬러는 따로 입어도 빛을 발하지만 이 두 가지 컬러가 믹스됐을 때는 극적인 컬러가 대비를 이루며 훨씬 세련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여성복 ‘에스쏠레지아’에서는 블랙앤 화이트 컬러가 믹스된 블라우스를 내놓았다. 블랙 또는 화이트 컬러 모노톤의 하의를 착용한다면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여성복 ‘제시뉴욕’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라우스와 스키니 팬츠를 내놓아 더욱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의 의상을 선보였다. 세로 방향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팬츠는 상체와 하체를 더욱 날씬하고 길어보이게 하는 착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활동적인 이미지를 배가시킨다.
스트라이프 패턴을 입을 경우에는 스트라이프 컬러의 색을 상, 하의에 매치시키면 정리된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블랙 앤 화이트룩에 블랙의 가죽 앵클 부츠나 힐을 착용한다면 좀 더 격식을 가춰 입은듯한 이미지를 줄 수 있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빈티지한 스니커즈나 네이비 컬러 운동화를 매치해줘도 좋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