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9-02 |
현대百, 디자이너 편집숍 ‘쏘울 331’ 런칭
서울을 베이스로한 디자이너들과의 감성과 소울 담겨
현대백화점이 올 가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만을 모은 편집숍 ‘쏘울 331’을 런칭해 화제다.
‘쏘울 331’은 서울을 베이스로한 디자이너들의 감성과 소울이 담긴 컨템포러리 트렌디 공간이다. 현대백화점 콘텐츠 운영팀에서 전개, 자사 바이어들이 직접 발굴한 신진 또는 가능성 있는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선별해 구성했다. 사입과 위탁이 혼합된 매장으로서 앞으로 국내 디자이너를 인큐베이팅하는 숍으로서의 기능도 할 에정이다.
이번 목동점에 오픈한 ‘쏘울 331’에는 노앙, 문수권, DBSW, 스튜디오케이를 비롯해 주얼리 브랜드 아베크뉴욕, 비아토리 등이 입점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글로벌 마켓에서 떠오르는 서울,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디자이너들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으로 기능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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