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9-02 |
[패션엔 포토] 신민아, 유니크 원피스로 ‘시선집중’
신민아, 인터뷰서 ‘하루동안 남자 팬티를 가장 많이 봤다’고 폭탄 고백해
배우 신민아가 유니크한 원피스로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러블리 포텐을 터트렸다.
9월 1일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신민아는 이날 핑크와 오렌지, 베이지가 가미된 화려하고 유니크한 도트 패턴 원피스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신민아가 착용한 원피스는 발렌티노(Valentino)의 2014 F/W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이 4500유로인 것으로 알려진다.
제작보고회와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예고편 속 조정석이 바지를 벗는 장면을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며 “신혼부부가 뭘 할까 생각하다가 눈이 마주칠 때마다 바지를 벗자고 했다. 남자팬티를 하루에 그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이였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박중훈과 최진실이 출연했던 동명 영화를 24년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조정석 신민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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