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9-01 |
레알 마드리드, 요지야마모토가 디자인한 아디다스 유니폼 입는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가 요지 야마모토가 디자인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요지 야마모토는 아디다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2002년부터 아디다스와 함께 Y-3라인을 런칭, 협업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가 요지 야마모토가 디자인한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디다스」는 지난 8월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은 용이 하늘을 보고 있는 모습이 아래에서 가슴 쪽으로 크게 프린팅된 것이
특징이다. 팀 유니폼은 전통과 역사가 담긴 결정체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긴 옷으로, 단순히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이라기 보다는 팬들을 위한 유니폼으로 디자인 했다는
후문이다.
요지 야마모토는 「아디다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2002년부터 「아디다스」와 함께 Y-3라인을 런칭, 협업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요지 야마모토 특유의 감성과 동양적인 섬세함, 「아디다스」의 스포티함이 더해져 수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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