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4-08-25 |
코데즈컴바인,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매각
코튼클럽 관계사 코앤컴에 양도… 아웃웨어 활성화에 집중한다
코데즈컴바인(대표 박상돈)이 지난 21일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를 250억원에 코앤컴에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양도영업 주요내용은 이너웨어 사업과 관련 국내외에서 소유, 출원, 공고, 사용중인 상표권 일체와 재고자산 일체, 유통매장에 관한 계약 등 일체의 권리, 고용한 인력에 대한 고용계약 등 일체의 권리다.
코데즈컴바인은 양도목적으로 아웃웨어 부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역량강화와 양도대금을 통한 운전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양도예정일은 10월 6일이다.
회사측은 “계약체결 당사자간 코데즈컴바인이라는 단일 브랜드 이미지를 공동으로 사용해 각자 아웃웨어와 이너웨어 사업의 전문분야로 특화할 방침”이라며, “상호 디자인, 개발, 판매,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관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앤컴(대표 정문성)은 코튼클럽(대표 김보선)의 관계사로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의 인수를 위해 새롭게 설립된 회사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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