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8-25 |
'뻐꾸기 둥지' 장서희, 우아한 오피스룩으로 화제
시계 활용해 캐릭터 살린 장서희의 패미닌룩 스타일링 비법
< 사진 = KBS '뻐꾸기 둥지' 방송 캡쳐 >
장서희의 새로운 변신과 함께 그녀가 보여주는 패미닌 룩이 화제다.
복수의 아이콘이었던 장서희는 이번 KBS 일일 연속극 ‘뻐꾸기 둥지’에서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4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장서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겉보기엔 화사한 성품의 조용한 성품이지만 홀로 간직한 비밀 때문에 늘 불행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백연희 역을 맡았다.
극중 장서희는 어려움없이 곱게 자란 맏딸을 연기해 우아하고 차분한 룩을 자주 선보이며, 그녀의 정장 원피스 패션은 연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회사원으로 등장한 장서희는 톤다운된 원피스에 은은한 컬러감의 시계로 포인트를 주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을 더욱 단아하게 표현했고, 차분한 원피스 스타일링에 체인 소재의 시계를 착용하면 페미닌한 매력을 더욱 세련되고 깔끔하게 표현했다.
이날 장서희가 착용한 시계는 모두 스위스 시계 브랜드「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것으로 베이지 컬러의 시계는 ‘레이디 슬림라인 문페이즈’이며, 다이아몬드 소재가 사용된 시계의 인덱스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켜준다. 체인 소재의 시계는 ‘레이디 아르 데코’ 이며 베젤의 0.4캐럿에 다이아몬드가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해준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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