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14-08-25 |
푸마, 독자적 기술 접목한 ‘모비움 러닝화’ 시리즈 선보여
개인의 러닝 스타일에 따라 ‘모비움 엘리트 스피드’ • ‘모비움 라이드’ 중 선택 가능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포에버 패스터’ 캠페인과 함께 독자적 러닝화 기술인 ‘어답티브 러닝’으로 개발한 ‘모비움 러닝화’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모비움은 러닝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두 가지 버전으로 소개된다. 최근 러너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미드풋 러닝과 스피드를 즐기는 러너에게 최적화된 ‘모비움 엘리트 스피드’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착지를 통해 미드풋 러닝을 준비하는 러너에게 효과적인 ‘모비움 라이드’로 선보이는 것.
더욱 새로워진 모비움 러닝화의 가장 큰 특징은 아웃솔에 있다. 아웃솔에 장착된 8자 형태의 모비움 탄성 밴드는 발의 자연스러운 탄력을 극대화하고 고양이 발바닥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익스펜션 파드’는 새로운 차원의 쿠셔닝과 유연성을 제공해 어떠한 상태의 지면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러닝 동작에 따라 접지 시 확장 및 수축하는 획기적인 미드솔 시스템, 윈들러스 섀시는 어떠한 동작에서도 발 전체를 완벽하게 잡아줘 뛰어난 착화감 제공은 물론 더욱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시즌 모비움 러닝화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 ‘어답티드 핏’은 신발의 어퍼 소재가 모든 방향으로 늘어나는 신축성을 제공해 러닝시 발의 움직임에 따른 완벽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특히 자신의 러닝 스타일에 맞는 ‘모비움 러닝화’를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인 러닝이 가능한데 미드풋 러닝을 구현하는 러닝족에게는 모비움 3D 밴드와 쿠션을 장착한 ‘모비움 엘리트 스피드’가 제격이다. 반면 이젝 막 러닝을 시작해 미드풋 러닝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러너라면 모비움 2D 밴드와 발뒤꿈치의 뛰어난 쿠션이 돋보이는 ‘모비움 라이드’가 적합하며 이는 뒤꿈치로 착지하는 힐스트라이커도 미드풋 러닝을 할 수 있도록 해 단계적으로 러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모비움 러닝화’는 푸마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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