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8-21 |
패션으로 주목받는 드라마속 여주인공들의 슈즈 스타일링 팁
공효진, 장나라, 최지우의 스타일로 짚어본 슈즈 활용법
최근 평일밤을 뜨겁게 달구는 드라마만큼 드라마속 여주인공들의 스타일링 또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쳐>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패셔너블한 공효진의 스타일링은 드라마만큼이나 매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효진은 드라마에서 와이드 팬츠에 박시한 티셔츠를 스타일링하는 등 복고풍의 편안하고 실용적인 코디를 선보이고 있다.
공효진처럼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원한다면 「핏플랍」 ‘F-POP 발레리나 페이턴트’가 제격이다. 광택감이 돋보이는 페이턴트 소재에 여성스러운 컬러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준다. 'F-POP 발레리나 페이턴트'는 가볍고 슬림한 미드솔이 장착돼어 디자이너블하며, 엘라스틱 라이닝으로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해 워킹 우먼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사진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 캡쳐>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나라는 극중 역할을 잘 나타내는 탁월한 코디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장혁의 달팽이녀 김미영으로 살아오다가 12회에서 작가 엘리킴으로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녀의 스타일 역시 180도 바뀌었다. 기존의 베이직한 블라우스에 스커트와 동그란 안경테로 수수하고 평범한 김미영의 모습을 버리고, 최근엔 컬러와 패턴을 강조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엘리킴으로서의 캐릭터를 잘 살려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지니킴」 ‘릴리안’ 오픈토를 추천한다. 블루와 스카이블루 컬러가 투톤으로 어우러진 오픈토는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기 좋으며 앞쪽과 뒤쪽 발목 끈이 오버랩 돼 안정감있게 워킹이 가능하다.
<사진 = SBS ‘유혹’ 방송 캡쳐>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권상우와 복잡미묘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최지우는 고급스럽고 기품있는 스타일링으로 CEO로서의 역할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연출을 위해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를 위주의 자켓과 팬츠를 매치시키면서 매니쉬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매니쉬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라우드무트」의 로퍼를 매치해보자. 「라우드무트」의 로퍼는 소가죽으로 완성돼 착용감이 좋고, 리본 디테일과 골드메탈 장식이 있어 로퍼를 처음 신는 여성들도 어색하지 않고 고급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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