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8-21 |
시슬리, 올 가을 뉴-테크 접목한 ‘S TWEED’ 컬렉션 선보인다
총 13 스타일 출시, 글로벌 패션 아이콘 아이린과 함께 믹스앤매치 스타일 제안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의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가 가을 시즌을 맞아 ‘S TWEED(에스트위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매 시즌 뉴 테크놀러지를 반영, 동시대 여성들의 요구에 부합한 컬렉션을
전개해 주목 받고 있는 「시슬리」는
지난 시즌 라이브 360 컬렉션에 이어 올 가을 ‘S TWEED’ 컬렉션을
선보인다.
‘S TWEED’ 컬렉션은 여성의 S 바디라인을 더욱 매력적으로 표현해 줄 수 있는 뉴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클래식 소재인 트위드를 스트레치성을 지닌 기능성 뉴-테크 소재와 혼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니트와 같은 터치감을 줘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동시대적인 디자인과 여성의 바디 커브 라인을 고려한 입체적인 실루엣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상품은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재킷을 중심으로 니트 가디건, 트렌치코트, 원피스 등 총 13 스타일로 구성됐다. 주목할만한 아이템은 트위트 표면을 디지털화한 뉴테크 소재의 프린트 원피스와 트렌치 코트로, 트위드를 위트있게 표현해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트위드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S TWEED’ 컬렉션은 가을 시즌에 꼭 필요한 에센셜 아이템들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링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슬리」는 ‘S TWEED’의 모델로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급 부상중인 모델 아이린을 발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린은 평소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중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린의 MIX & MATCH 스타일과 자유분방한 모습이 이번 「시슬리」의 2014 가을 시즌
’S TWEED’의 뉴-테크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이달 22일부터 전국 「시슬리」 매장 및 시슬리 웹사이트,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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