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4-08-21

에잇세컨즈, 촉촉함의 끝 ‘원더 스킨’ 선보여

옷에 화장품 소재인 ‘글리세린’ 원료 사용으로 보습 효과 높여





‘에잇세컨즈’가 원더 시리즈의 후속타로 여름철 몸의 수분을 잡아 줄 ‘원더 스킨’을 선보였다.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3월, 야심차게 출시한 ‘원더 아이스’의 인기에 힘입어 ‘원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원더 스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더 스킨’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얼굴에 바르는 스킨과 같이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의류다. 화장품의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는 보습, 이 보습 효과를 위해서는 글리세린이라는 원료가 필요하다. ‘에잇세컨즈’는 이를 착안해 원더 스킨에 글리세린을 소재로 활용했다. 피부, 보습용으로 사용되던 것을 옷 제작으로 접근한 것. 

‘원더 스킨’은 더운 여름은 물론 추운 날씨에도 몸의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으로 여성들의 고충을 해결할 필수 아이템이다. 글리세린의 경우 너무 많이 들어갈 경우 오히려 피부의 보습을 방해하기 때문에 ‘원더 스킨’은 피부의 보습은 유지하면서 옷의 보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글리세린의 비율을 최적화했다. 

또한 ‘원더 스킨’은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되는 바이오셀 성분을 첨가해 부드럽고 장시간 입어도 편안할 뿐 아니라 에트론 성분의 기능으로 탄력성이 우수해 여러 번 세탁해도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는 형태 보존성도 탁월하다. 

가격도 착하다. 티셔츠의 경우 7900원에서 12900원이다. 16개 컬러 7개 스타일로 주로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의 세련된 모노톤으로 구성됐다. 또한 레깅스에 치마를 덧붙인 치렝스는 12900원에서 19900원이다. 

이외에도 원더 스킨은 날씨한 실루엣을 강조하기 위해 슬림핏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이너 웨어로 활용이 가능하고 피부와 일체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에잇세컨즈’ 목민경 과장은 “주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됐던 글리세린을 옷에 적용했다는 것이 핵심이다”며 “사계절 내내 보습에 목말라 하는 여성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잇세컨즈’의 ‘원더 아이스’는 출시 후 한달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고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200% 이상 신장하는 등 에잇세컨즈의 킬러 아이템으로 등극한 바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bbroman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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