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4-08-21 |
홀하우스, 홀랜드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변신했다
브랜드 영문표기 방식 'HOLL HAUS' 북유럽 감성의 깔끔한 로고 형태로 변화
(주)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에서 전개하는 '홀하우스(HOLL HAUS)'가 올 하반기 ‘홀랜드(HOLLAND)’의 문화와 다양성을 담아낸 '홀랜드' 라인을 출시하며 새롭게 변신했다.
네덜란드의 또 다른 이름인 홀랜드(HOLLAND)는 유럽의 북서부쪽, 독일과 벨기에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행정상 서유럽에 속하지만 북유럽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풍차의 나라, 브라질월드컵 3위에 빛나는 축구 강국, 그리고 빈센트 반고흐, 요하네스베르메르, 렘브란트 등 세계적인 대 화백들을 배출한 화이트 칼라의 깔끔하고 부유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여유 있는 모습과는 달리 합리적인 더치페이와 파트타임 제도의 시초 국가로서 실리적인 성향이 강하며 서방국가임에도
예의를 중시하는 보수적인 면이 강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동시에 성매매 합법화라는 개방적인 면이 공존한다.
'홀하우스'는 이러한 홀랜드의 감성을 담아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변신을 선언했다. 이번 가을시즌부터 북유럽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오렌지 컬러의 유니크한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홀랜드'라인 출시를 통해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화시키는데 주력했다.이와함께 브랜드명 영문 표기 방식도 WHOLE HAUSS’에서 ‘HOLL HAUS’로 새롭게 변화시켰다. 기존의 영문 표기 방식이 위트를 강조했다면 새로운 영문표기방식은 북유럽 감성의 깔끔한 로고형태로 전환, 홀랜드의 다양성을 잘 담아냈다.
HOLL HAUS는 HOLLAND에서 착안한 HOLL과 집,일가를 뜻하는 HAUS를 합하여 기존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과 컴포터블하고 감성적인 홀랜드 감성의 홀랜드 라인이 한 브랜드 안에서 훌륭한 하모니를 보여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새로운 영문로고는 런칭당시부터 홀하우스가 표방했던 유러피언 감성의 스타일과 정체성을 함축성있게 전달하기 위한 의미로 새롭게 무장했다.
지난 2001년 출신된 '홀하우스'는 런칭 당시 스머프, 폴 프랭크, 피터래빗, 추파춥스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라이선스를 도입해 패션시장에 캐릭터 붐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기존 브랜드에서 볼수 없는 확고한 브랜드 차별화를 구축해 온 '홀하우스'는 최근들어 셀러브리티들이 선호하는 캐주얼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미키마우스 라인을 출시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주도해 온 '홀하우스(HOLL HAUS)'는 이번 홀랜드 라인을 출시를 계기로 또한번 붐업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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