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8-18 |
[패션엔 포토] 아시아 투어 시작한 JYJ, 3인 3색 공항패션 화제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각양각색의 공항패션 선보여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개성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2014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한 JYJ의 박유천은 네이비 톤의 체크셔츠와 슬림한 블랙팬츠, 가죽 샌들로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김재중은 골드 컬러의 봄버 재킷과 스키니한 블랙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하고 가죽 백팩을 착용해 한발 앞선 가을패션을 선보였다. 이목을 의식한 듯 비니와 선글라스, 마스크로 철저히 얼굴을 가렸지만 한류스타의 포스만큼은 숨길 수 없었다.
김준수는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었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출연을 위해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한 김준수는 심플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팬츠를 착용하고 트렌디한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년 만에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를 발표한 JYJ는 지난 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2014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 개최를 시작으로 16일 홍콩 공연을 마쳤으며, 상해, 북경, 베트남 등 9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JYJ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는 선 주문만 12만장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앨범 발매 직후에는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점령한 것은 물론 아시아 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과시했다.
패션엔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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