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8-14 |
조인성 ‘괜찮아 사랑이야’ 속 스타일링 화제 ‘키포인트는?’
매회마다 긴 기럭지와 황금 비율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런웨이 방불케 해
<사진 =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인기 추리소설 작가이자 라디오 DJ 장재열역을 맡고 있는 조인성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조인성은 매회마다 긴 기럭지와 황금 비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런웨이를 방불케 한다.
8월 13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7회에서는 귀휴를 나온 살인복역수 형에게 피습을 당하면서도 그를 두둔하는 조인성과 그의 아픔마저도 감싸 안아주는 공효진이 드디어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다.
조인성과 공효진의 사랑이 그린라이트를 켜게되는 이 때 조인성은 슬림한 카키컬러의 파고 스니커즈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셔츠와 팬츠로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조인성이 착용한 신발은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파고’의 제품으로 1족의 신발이 팔릴 때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착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제품은 100% 코튼 소재에 천연고무로 깔끔하게 처리된 아웃솔과 바깥쪽 사이드 부분에 파고의 상징인 코코넛 단추가 달려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 남녀 공용 제품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너무나도 다른 이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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