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8-13 |
스트리트 문화 대변하는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루저스’ 국내 런칭
나이키, 뉴발란스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일본 스니커즈로 입소문
투비스코리아가 14 F/W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루저스’를 새롭게 런칭한다.
‘루저스’는 나이키, 뉴발란스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일본의 스니커즈 디자이너이자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SNEAKERWOLF의 손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로 기존에 흔하게 보여지던 스니커즈와는 다른 감각적인 디테일로 승부한다.
‘루저스’만의 특징적인 토 캡 디자인과 얇은 아웃솔은 슬림한 형태를 많이 보여주는 기존의 스니커즈와는 달리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 특히 가죽을 사용해 적당한 쿠셔닝을 주는 편안한 인솔과 한국인 체형에 맞는 발형이 특징이다.
‘Stick to your guns’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패턴, 소재, 컬러 믹스 등을 사용한 ‘루저스’의 스니커즈는 라벨이 없으면 구별하기 힘든 기존 스니커즈들 속에서 그 개성을 확실하게 드러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루저스’는 현대백화점과 투비스코리아에서 협업을 통해 만든 새로운 컨셉의 해외 슈즈브랜드 셀셀굡인 ‘FASclip’에서 선보이며 판매 매장은 8월 5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포함, 곧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무역점, 울산점, 중동점, 목동점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루저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는 물론 SNS 등을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bbromance@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