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8-13 |
로이킴, 패션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
헤리토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 9종 선보여… 직접 그린 그림이 티셔츠로
가수 로이킴이 패션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했다.
세정의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HERITORY)」는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로이킴과 손잡고 이번 F/W 시즌 콜라보레이션 제품 총 9종을 선보였다.
로이킴은 이번 작업을 통해 「헤리토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본인만의 감성과 디자인적 감각을 녹인 그림을
선보여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탄생시켰다.
'헤리토리 X 로이킴'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면 소재의 반팔 라운드 티셔츠 3종, 피케셔츠 2종, 체크
셔츠 3종, 데님 1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평소 모던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로이킴의 취향이 반영돼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 모노톤 컬러가 주를 이룬다. 또한 손수 그려 완성시킨 로이킴의 그림도 포인트로 삽입돼 특별함을 더했다.
로이킴은 「헤리토리」의 심볼인 잉크병을 모티브로, 영국
국기 '유니언 잭(Union Jack)'의 레드와 네이비, 화이트 등 세 가지 컬러를 활용해 직접 그림을 그렸다. 여기에 사랑과
희망을 의미하는 'LOVE'와 'PEACE'의 메시지를 담았다.
「헤리토리」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는 브랜드 전속모델의 다재 다능함을 활용한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례가 많다"며, "로이킴은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패션센스를 지닌 것은 물론, 개인 SNS를 통해 「헤리토리」의 광고촬영
사진을 노출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커 수준 높은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현재 새 앨범 작업이 한창이며,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되는 '사운드시티 2014'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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