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8-13 |
지드래곤, 말이 필요없는 아우라 ‘독보적’
강렬한 눈빛과 펑크한 무드의 광고 B컷 공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뮤즈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한 14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비욘드 아이콘’이라는 테마 아래 ‘제이에스티나’ 핸드백과의 첫 만남을 이룬 지드래곤은 이번 시즌 ‘로맨틱 펑크’라는 컨셉으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과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루는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글로벌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로매틱한 펑크무드를 보여주는 서로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담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지드래곤은 펑크한 스타일뿐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애티튜드와 지드래곤만의 유니크한 표정 연출을 통해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골드 스파이크 장식이 눈에 띄는 미니 사이즈의 아만다 펑키 드로우 스트링백을 연출한 컷에서는 레이어드된 목걸이, 시크한 올블랙 의상, 살짝 찌푸린 표정까지 핸드백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씬을 연출했다.
또 다른 광고 속 지드래곤은 강렬한 붉은색 블라우스와 블랙 페도라. 어깨에 걸친 블랙 재킷으로 강렬하면서도 로맨틱 스타일링과 함께 티아라펑키 백팩을 들어 로맨틱 펑크 무드의 깊이를 한층 더 깊게 표현했다. 모즈룩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인 지드래곤답게 자신만의 펑키하지만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컷이였다.
한편 ‘펑크 인 로맨스’라는 컨셉 아래 진행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과 지드래곤의 두 번째 만남은 지드래곤의 유니크한 감성과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뮤즈와 일체가 되어 보다 깊어진 브랜드 가치를 선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