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8-12 |
세계적인 톱모델 콜모어, 시스타와 만난 이유는?
광고촬영으로 내한한 콜모어, 시스타와 달달한 인증샷 화제
세계적인 톱 모델 콜 모어(Cole Mohr)의 국내 활동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국내 패션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화보촬영을 위해 내한한 콜 모어는 공항에 입국한 순간부터 각종 일정들이 SNS를 통해 노출되면서 국내 팬들의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커스텀멜로우」의 화보촬영 현장에서 콜 모어는 여성복 라인 ‘젠티’의 모델 정려원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정려원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시안을 꼼꼼히 살피는 모습, 촬영장 한 켠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 등을 공개해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걸 그룹 시스타와의 인증샷도 화제를 모았다. 시스타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시스타 멤버 4명에게 둘러싸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콜 모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광고 촬영장에서보다 한층 더 들떠 보이는(?) 그의 얼굴에서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짐작된다. '썸'의 주인공 가수 정기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콜 모어와의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콜 모어는 세계적인 톱 모델로 디올 옴므, 버버리, 마크제이콥스 등의 모델로 활약해왔다. 이번 내한은 패션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F/W 화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시즌 「커스텀멜로우」는 ‘You Are Heroes’를 컨셉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지켜내는 과정을 캠페인에 남아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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