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8-01 |
뉴욕 듀오 디자이너백 ‘칼린’ 현대백화점 첫 매장 오픈 ‘차별화 시도’
현대 백화점 목동점 및 킨텍스점 매장 오픈
뉴욕 감성의 듀오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칼린’이 8월 5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목동점에 첫 매장을 동시 오픈한다.
뉴욕 파슨스 스쿨 출신 두 여성 디자이너가 만나 자신들이 들고 싶은 핸드백을 만들고자 런칭한 ‘칼린’은 자유롭고 세련된 뉴요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2535 세대를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핸드백을 선보인다.
뉴욕의 아트 갤러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각 제품 라인에는 갤러리 이름을 붙여 신서함을 더했으며 매장 역시 가방 하나하나를 제품이 아닌 작품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갤러리 컨셉으로 꾸며 차별화를 시도한다.
‘칼린’만의 독창성이 담긴 13 F/W 신제품 중 닥터백 형태의 오픈 프레임을 사용한 메리분 라인과 가방 장식의 디테일을 살리고 매력적인 투톤컬러 매치를 이용한 고고시안 라인을 주력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공식적으로 처음 오픈하는 매장을 통해 ‘칼린’만의 모던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다양한 가방과 클러치, 지갑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8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장에서 칼린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제품 구입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칼린의 주력 상품인 가고시안백 정품과 클러치, 지갑을 각 1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킨텍스점에 이어 8월 중순에는 천호점에서도 ‘칼린’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런칭 행사를 진행한 ‘칼린’은 독특한 감성의 디자이너백으로 국내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는 ‘칼린’의 뮤즈로 변신한 배우 박시연의 화보가 공개돼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칼린’ 매장 및 칼린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칼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칼린’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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