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8-01 |
‘운널사’ 장나라, 재벌가 며느리룩 완성시킨 잇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에나멜 스킨 토트백으로 재벌가 며느리 룩 완성
<사진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 캡처>
로맨틱 코미디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주인공 김미영역으로 열연 중인 장나라의 연기가 화제다.
장나라는 물오른 연기력은 물론 초반 고수했던 캐주얼룩을 벗어 던지고 단아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페미닌룩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재벌가 며느리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면서 기존의 순수한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그녀만의 재벌가 며느리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9회 방송분에서는 김미영의 형부가 이건의 금전적인 도움을 받은 사실을 알고 울부짖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장나라는 화이트 원피스에 토트백을 매치해 내추럴하지만 세련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이날 그녀가 선보였던 토트백은 에나멜 소재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 원피스와 절묘하게 조화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유니크한 참장식과 지퍼 등에 가미된 핑크 포인트는 백의 스타일리삼을 더해주며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편 장나라는 극 중 재벌가 며느리가 되며 본격적인 결혼 생활을 시작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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