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7-31 |
반하트 디 알바자, 이태리 수트의 진면목 제안해
정통 이탈리아 수트를 즐기는 남성들은? 이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보자
신원이 전개하는 ‘반하트 디 알바자’가 이태리 수트의 진면목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곡선 실루엣이 우아한 이탈리아 수트 스타일이 전 세계 오피스맨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수트는 중후한 매력뿐 아니라 코디법에 따라 캐주얼 스타일까지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 오피스맨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탈리아 수트룩에 대해 알아보자.
이탈리아 감성을 그대로 ‘클래식 수트룩’
비즈니스 상 격식을 갖춰 사람을 만나는 업무가 잦다면 재킷을 활용한 정통 클래식 수트 스타일로 진중함을 표현할 수 있다. 진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반하트 디 알바자’의 재킷은 신사적인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매력은 살리고 트렌디한 감각을 배기시킨다.
다른 클래식 스타일에 비해 화려한 컬러감이 멋스러운 이탈리아 감성의 재킷은 감각적인 코디를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차분한 컬러의 타이로 마무리하면 진중함이 느껴져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준다. 이때 타이는 폭이 넓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무게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 또 세련된 브라운 컬러의 서류 가방까지 함께 매치하면 완벽한 이탈리아 클래식룩이 완성된다.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라면 ‘캐주얼 수트룩’
최근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수트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패션 피플들의 캐주얼 수트룩을 참고하고 싶다면 시원한 리넨 소재의 ‘반하트 디 알바자’ 셔츠로 격식도 갖추면서 동시에 스타일까지 잡을 수 있다.
여기에 하의는 진한 컬러의 진으로 내추럴한 멋을, 화이트 컬러의 면 바지를 선택하면 트렌디한 느낌이 드러난다. 또한 손목을 자주 드러내는 여름에는 포인트 액세서리로, 크루치아니 팔찌로 이탈리아 감성을 더하면 감각적인 캐주얼 수트룩이 완성된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탈리아 남성들의 데일리 패션을 활용하면 일상 속에서 멋스러운 수트룩을 선보일 수 있다”며 “오피스 맨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이탈리아 수트 스타일이 앞으로도 꾸준히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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