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7-25 |
캐스키드슨, 위트 넘치는 A/W 프린트 공개
‘런던버스’, ‘클락’, ‘도둑과 경찰’ 등 유니크한 일러스트 제품 선보여
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Cath
Kidston)」이 다양하고 유쾌한 프린트들로 조금 일찍 A/W 시즌을 알렸다.
매 시즌 새로운 프린트로 특유의 감각을 보여주며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는 「캐스키드슨」은 올 A/W에 ‘런던버스’, ‘클락’, ‘도둑과 경찰’ 등 새로운 프린트를 선보인다.
‘클락’은 손으로 그린 듯한 다양한 시계 이미지로, 재미있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스톤, 레드, 그린, 블루 등을 바탕 컬러로 선보이며, 스톤은 레트로적인 느낌, 그린은 시원한 느낌으로 가을적인 요소를 가미시켰다.
‘도둑과 경찰’ 프린트는
코믹 만화에서 영감을 받아 「캐스키드슨」 디자인 팀 멤버 오빠의 얼굴을 도둑으로 형상화하여 완성됐다. 기존의
「캐스키드슨」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로, 유머와 밝은 컬러 팔레트, 뚜렷한
라인의 표현들이 주목된다.
‘런던 버스’는 영국의
대표 아이콘인 이층 버스를 모티브를 한 프린트로, 영국적인 요소와 「캐스키드슨」위트를 가미해
볼드한 느낌의 그래픽 스타일로 선보인다. 버스는 피카딜리(Piccadilly)로
향하고 있음이 드러나는데, 피카딜리는 「캐스키드슨」의 플래그십스토어가
있는 곳이다.
새로운 프린트들은 지갑과 가방, 아이폰과 아이패드 케이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A/W 컬렉션은 전국 「캐스키드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스키드슨」은 강남, 명동, 삼청,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 등 20개 매장과 캐스 카페(삼청동, 동부이촌동)를 운영 중에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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