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7-22 |
‘마카롱과 피규어의 만남’ 라뒤레, 소니엔젤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달콤한 라뒤레와 깜찍한 소니엔젤의 협업 컬렉션 선보여
프랑스 마카롱 브랜드 ‘라뒤레’가 피규어 브랜드 ‘소니엔젤’과 한정판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소니엔젤’은 머리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 천사 피규어로 구매 후 박스를 열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캐릭터를 샀는지 알 수 없는 블랜드로 유명하다. ‘소니엔젤’ 콜렉터가 있을만큼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라뒤레’는 ‘소니엔젤’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색색깔의 ‘라뒤레’ 마카롱과 케이크, 페이스트리로 머리 장식을 한 소니엔젤 인형을 출시한다. 미각과 시각을 함께 만족시키는 ‘라뒤레’의 인기 상품들이 캐릭터에 담겨 ‘라뒤레’의 달콤함을 변치 않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피규어 컬렉션은 마카롱 캐릭터 6가지와 페이스트리 캐릭터 6가지 등 총 12종류로 출시되며 1/144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시크릿 엔젤 캐릭터가 숨어있다. 박스 당 캐릭터를 알 수 없는 피규어 한 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9800원이다. 마카롱은 별도 판매된다.
소니엔젤 마카롱 기프트 박스는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라뒤레’의 고급스러움과 소니엔젤 캐릭터의 깜찍함이 만나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채혜성 ‘라뒤레’ 바이어는 “소니엔젤과의 협업을 통해 ‘라뒤레’ 역사상 가장 귀엽고 달콤한 마카롱이 탄생했다”며 “소니엔젤 콜렉터 뿐만 아니라 이색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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