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7-22 |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세컨플로어 새 얼굴로 발탁
세컨플로어, 공효진과 함께 스타마케팅 시동… 국내는 물론 중국까지 인지도 확대 노려
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가 여성복 「세컨플로어(2econd floor)」의 전속 모델로 공효진을 발탁했다.
지난 S/S 런칭한 「세컨플로어」는 하반기 공효진과 함께 스타마케팅을 시작, 본격적인 사세확장에 나선다.
회사측은 「세컨플로어」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 공효진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23일부터 공효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방영될 예정이어서 드라마를 통해 브랜드가 지닌 유니크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첫 방송부터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실시간 방영이 결정되면서 중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컨플로어」 역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스타마케팅을 통해 중국진출 시기를 앞당기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효진은 현재 노스페이스, 비오템, 삼성 디지털 프라자, 햇츠온, 참이슬 등 패션, 뷰티, 전자, 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한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완벽한 외모의 인기 추리소설작가 겸 라디오 DJ 장재열(조인성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이 확장되며 화제를 모았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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