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7-21 |
‘오렌지 & 블루’ 컬러 입은 男子가 뜬다
‘오렌지&블루’ 패션, 화사한 컬러로 스타일지수 UP
올 여름 남자들의 스타일링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여름을 맞아 시원해 보일 수 있도록 가벼운 컬러를 선호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와 블루 컬러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화사하면서도 댄디한 느낌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컬러 스타일링의 비결은 뭘까. 이번 시즌 트렌드인 오렌지, 블루 컬러 스타일링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
▶ 열정 가득, 발랄한 ‘오렌지 컬러’ 스타일링
오렌지 컬러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위트 넘치는 ‘레노마’의 오렌지 컬러 팬츠를 캐주얼한 티셔츠와 매치하면 계절감을 살린 화사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이때 리넨 소재의 재킷을 가볍게 걸쳐주면 댄디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오렌지 컬러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한만큼 다른 액세서리는 최소화 하는 것이 스타일링의 균형을 맞추는 비결. 가죽 스트랩의 시계, 실팔찌 등 가볍게 레이어드하고 로퍼 등을 함께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 이때 팬츠를 적당히 롤업해 패션 센스를 드러내는 것이 좋다.
▶ 뜨거운 햇살마저 시원하게 만들어준 ‘청량감 넘치는’ 블루 컬러 스타일링
여름철 필수 컬러로 손꼽히는 블루느 남성들의 댄디한 느낌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블루 컬러를 활용한 톤온톤 스타일링은 상대방의 신뢰감을 상승시키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동시에 선사한다. 청명한 하늘 빛깔을 그대로 담아낸 ‘레노마’의 스카이 블루 팬츠는 여름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핫 아이템이다.
여기에 한톤 다운된 재킷을 매치하면 깔끔한 비즈니스룩은 물론 패셔너블한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고 싶을 때는 이너로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패턴이 가미된 행거치프를 활용하거나 시크한 느낌의 선글라스를 더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레노마’ 관계자는 “화사한 컬러는 혈색이 좋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까지 있어 대외 활동이 많은 남성들에게 추천한다”며 “블루 컬러는 신뢰감 상승 및 깔끔한 분위기까지 더해주는 효과가 있으니 중요한 미팅 때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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