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7-18 |
캘빈클라인진의 아이코닉 제품을 다시 만나다. 'Re-이슈 프로젝트'
캘빈클라인진, 마이테레사닷컴과 대표 제품들을 재해석한 ‘Re-이슈 프로젝트’ 선보여
캘빈클라인(Calvin Klein)과 온라인 편집숍 마이테레사닷컴(mytheresa.com)이 합작으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런칭했다.
「캘빈클라인진」은 마이테레사닷컴과
함께 새로운 여성 캡슐 에디션 ‘캘빈클라인 진 X 마이테레사닷컴
리-이슈 프로젝트(Calvin Klein Jeans x
mytheresa.com The Re-Issue Project)’을 16일부터 마이테라사닷컴에서
판매 중에 있다.
「캘빈클라인진」과 마이테레사닷컴은 이번 협업을 통해 총 9가지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1980년대 브룩쉴즈에 의해 인해 유명해진 하이웨이스트 스키니진과 1990년대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보이 프렌드 테이퍼드 진, 브랜드의 대표적인 차 로고 스웨트 셔츠와 티셔츠까지 「캘빈클라인진」의 다양한 아이코닉 제품들이 재 탄생됐다.
이와 함께 「캘빈클라인진」의 필수 제품인 데님 재킷과 셔츠는 아이스 워싱부터 클래식한 스톤 그레이까지 구성됐으며, 가격은 10만원부터 35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대해 「캘빈클라인진」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케빈 캐리건(Kevin Carrigan)은 “「캘빈클라인진」의 캡슐 컬렉션은 90년대 향수를 다시 불러 일으켜 마치 그때와 같은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세대를 향해 브랜드가 재 탄생할 수 있는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캘빈클라인진」과 마이테레사닷컴은
오는 17일 영국 런던에서 이번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축하 파티를 개최했다.
한편 캘빈클라인은 전 브랜드의 F/W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진과 언더웨어는 슈퍼모델 라라 스톤(Lara Stone)과 맷 테리(Matt Terry)를 모델로 내세웠으며, 컬렉션과 플래티늄 라벨은 바네사 악센테(vanessa Axente)와 클라크 보켈만(Clark Bockelman)을 모델로 감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진과 언더웨어 라인은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SNS를 통한 ‘#mycalvins’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인플루언서들과 소비자들에게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로고가 드러난 사진을 #mycalvins 해시태그를 사용해 포스팅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개인적인 스타일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뒀다. 2014년 가을 시즌을 시작으로 지면, 온라인, 옥외 광고에 노출하는 것은 물론, 매장에서도 제품에 #mycalvins 태그를 달아 판매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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