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7-16 |
디스트로이드 데님 원피스로 스타일리시한 서머 글램핑룩을
박수진, 진정선이 선택한 ‘브이엘’의 어번 글램핑 스타일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여성복 「보브」의 디퓨전 라인 ‘브이엘’이 서머 글램픽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글램핑과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 이슈에서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면서 서머 글램핑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시즌 선보인 디스트로이드 데님 컬렉션은 지난해 ‘브이엘’이 런칭 초부터 선보인 시그니처 스타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드라마, 방송, 공항패션 등으로 셀러브리티들의 리얼 웨이 룩으로 사랑 받고 있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원피스는 최근 뮤직 페스티벌, 글램핑 등 여름 야외활동 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수진은 ‘브이엘’의 데님 원피스로 어번 글램핑 룩을 선보였다. 자유롭고 쿨한 무드의 어깨 트임이 있는 아이스 블루 데님 원피스를 착용한 박수진은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원피스만으로도 멋진 글램핑 룩을 완성했다. 원피스는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 없이 단독으로 착용해도 충분히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해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아이템. 그녀는 인스타그램에도 ‘브이엘’의 데님 원피스를 입고 인증사진을 올렸다.
‘도수코(도전수퍼모델)’ 출신의 모델 김진경은 야외 뮤직 페스티벌에서 같은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선호되는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장소에 걸맞게 비니, 선글라스, 뱅글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했다.
박수진과 김진경이 선택한 아이스 블루 디스트로이드 데님 원피스는 이번 시즌 ‘브이엘’이 선보인 데님 컬렉션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브이엘’ 런칭 초기부터 사랑 받아온 오프 숄더 원피스를 독특한 변형 워싱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아이스 워싱을 적용해 시원한 시티 웨어로는 물론, 활동적인 아웃도어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A라인 실루엣으로 걸리시한 느낌을 주며 네크라인의 에스닉 장식으로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활동적인 스타일을 원하는 실속파라면 도수코 우승자 출신 진정선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뮤직 페스티벌에서 진정선은 밀리터리 베스트와 쇼츠로 액티브한 페스티벌 룩을 선보였다. 그녀가 착용한 글램 밀리터리 베스트와 티셔츠, 에스닉 패턴의 숏팬츠는 모두 「보브」의 제품으로, 밀리터리 베스트의 패치워크 장식이 액세서리 역할을 해 다른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아도 포인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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