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7-16 |
모자 셀렉숍 고어헤드, 대박 매출로 ‘관심 집중’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놀라운 매출로 백화점 유통에 대한 가능성 확인
브랜드인덱스가 전개하는 모자 셀렉티드 스토어 ‘고어헤드’의 매출반응이 뜨겁다.
‘고어헤드’는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울산점에 이어 지난 7일 신세계 백화점에 4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백화점 유통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고어헤드’는 오픈 후 4평 미만의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후 일주일간 1,8000만원대의 매출을 올려 유통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고어헤드’에 입점된 20여개의 스트리트 브랜드 중 핍스와 내셔널 퍼블리시티, 브랫슨은 일주일간 총 매출 40% 이상의 비중을 보였고 ‘고어헤드’ 신세계 경기점 매장에서 일주일간 총 600개 이상의 모자가 팔려나갔다.
‘고어헤드’ 담당자는 “스트리트 브랜드의 특성상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모자를 체험이 가능한 하나의 스트리트 컬쳐 공간에서 200여개 이상의 모자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며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매출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고어헤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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