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4-07-25 |
대림미술관 ‘런던 클라우드 파티’ 개최
푸른 여름밤, DJ와 트로이카가 만나 런던 감성이 흐르는 미술관으로 떠나는 여행
대림미술관이 여름 감성 충전을 위한 이색적인 여행을 테마로 ‘런던 클라우드 파티’를 7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에 개최한다.
런던 감성이 흐르는 미술관에서 DJ와 함께 하는 이번 ‘런던 클라우드 파티’의 드레스 코드는 여행자. 여행의 첫 시작을 알리는 ‘클라우드’가 전시장 1층에서 승무원과 함께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입장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는 퍼스트 클래식 보딩 패스가 주어지며 이와 함께 봄베이 사피어 칵테일과 팝콘이 제공된다.
올 해 클럽씬과 페스티벌씬에서 가장 주목받은 DJ 데이 워커는 일렉트로, 하우스, 하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그루브와 파워풀한 믹스를 선보인다. 이어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스타일의 개성 넘치는 DJ 반달락이 펑크, 소울, 올드스쿨 등의 감성과 트렌디한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진 강렬한 사운드로 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도심 속 여름 캠핑을 테마로 미술관 정원에서는 ‘잘생겼다송’의 주인공 밴드 갈릭스의 가든 콘서트가 진행된다. 터프하고 그루브한 리듬이 적절하게 섞여 편암함과 경쾌함을 주는 여름밴드 갈리스는 힘있는 리듬과 서정적인 감성의 리듬으로 유쾌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이 일일 패션 도슨트를 트로이카의 작품을 배경으로 모델과 함께 특별한 패션 이야기를 들려준다.
드레스코드 ‘여행자’를 가장 멋지게 연출한 베스트 커플에게는 그랜드힐튼 호텔 숙박권이 증정되고 베스트드레서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만다리나덕 수트 케이스 2개가 커플 선물로 주어진다. 또한 비누거품이 가득한 얼음물에 입수하고 사진을 찍는 선찬순 100명에게 바디샵 바디젤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디라운지 정원에서 펼쳐진다.
한편 대림미술관에서는 본인이 촬영한 멋진 구름 사진을 대림미술관 페이스북에 댓글 업로드하면 베스트컷 10명에게 런던 클라우드 파티에 초대하는 SNS 진행한다. 런던 클라우드 파티 입장권은 10,000원으로 온라인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7월 15일부터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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