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7-15 |
선명한 시야에 스타일까지 ‘두 마리 토끼 선글라스’ 눈길
폴라로이드, 선명한 시야를 위한 편광렌즈 선글라스 인기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위험’ 수준인 8단계를 넘어서고 있다.
숨이 막히고 끈적한 습도에 눈도 제대로 뜰 수 없는 강렬한 햇볕까지 더해지니 불쾌지수는 물론 건강 걱정이 앞선다. 여름철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원인이 돼 피부의 적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바로 눈 건강 최대의 적이 자외선이라는 사실.
우리 눈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신경이 자극돼 눈이 쉽게 충혈되고 통증을 느끼며 심한 경우 각막에 화상까지 입을 수 있다. 또한 눈의 노화를 촉진시킬뿐 아니라 심할 경우 백내장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노후에 시력을 잃는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해 자외선 차단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모든 안과 의사들은 자외선 차단을 막기 위한 선글라스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제는 패션 아이템이 아닌 눈 건강을 위한 필수품을 선글라스를 찾기 시작한 것.
‘사필로’에서 선보이는 폴라로이드에서는 자외선 차단에 효능을 높여 일반렌즈가 아닌 울트라사이트 편광렌즈를 사용한 제품의 선글라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사필로’ 마케팅실 윤경원 과장은 “선글라스 구입시 가장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은 렌즈”라며 “폴라로이드는 편광 선글라스 부분에서 80년간 가장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리더”라며 “편광 렌즈를 사용한 폴라로이드의 선글라스는 UV 100% 차외선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해 인체에 유해한 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고 전했다.
이어 “글레어 현상(표면에 반사된 빛이 야기시키는 눈부심)을 완벽히 차단해 눈부심을 막아줌으로써 색상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 눈의 피로나 두통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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