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7-15 |
배우 박해진, 중국서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
중국 디자이너 마크 장과 ‘브이모던’ 런칭, 17일 베이징에서 첫 패션쇼 열어
배우 박해진이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중국 패션 브랜드 「브이모던(V-modern)」의 디자이너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브이모던」은 지난 3월 박해진과 중국의 패션 디자이너 마크 장이 함께 런칭한 브랜드로, 오는 17일 중국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에서 50여명의 모델, 배우들과 함께 디자이너로서 첫 패션쇼 무대를 갖는다. 이날 박해진은 귀빈접대, 언론행사, 쇼 무대까지 모던 과정을 직접 지휘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박해진이 평소 아끼는 후배 강우를 브랜드 모델로 내세워 워킹과 의상 등을 꼼꼼히 살피며 디자이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마쳤으며, 곧 OCN 나쁜 녀석들의 촬영에 들어간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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