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7-11 |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프 스타일 & e-커머스 사이트 런칭
오는 7월 23일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기네스 펠트로의 라이프 스타일 사이트 구프(Goop)를 응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사이트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페이지 식스>가 보도했다.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동료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사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스타 출신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그룹에 슬그머니 발을 담구었다.
오는 7월 23일 26세의 여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그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 e-커머스' 웹사이트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동료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구프닷컴(GOOP.com)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우리가 이름을 모르고 있는 이 사이트는 '큐레이티드 패셔너블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인터넷 사이트 <페이지 식스>가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여배우가 선택한 장인이나 제품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 된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몇 달 전 새로운 벤처 사업가로 <보그>와 인터뷰를 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웹사이트의 기본 요소는 스토리텔링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이 웹사이트는 세상에 하나 뿐인 큐레이트된 삶이자 어떻게 큐레이트된 삶에 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연기 이외에도 너무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 나는 어릴 때 유복하게 자랐지만 연기를 할 때 그 경험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콘셉트에 대해 다소 애매하게 설명했다. 이어 “연기 생활은 디폴트로 인해 나의 가족이 내가 연기자가 되기를 바랐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하지만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나는 훨씬 더 세련된 삶을 살았을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녀는 <더 컷>과의 인터뷰에서는 “그것은 사이트가 될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라이프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이때는 푸드 항목을 추가하기 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은 음식에 대해 말하지 않고는 내 주위에 있을 수 없다”고 입장을 약간 바꾸었다.
어쨌든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오는 7월 23일에 오픈하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사이트에 대한 궁금증은 커가기만 한다. 아직 오픈할 사이트 타입을 예상하기에는 URL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녀가 말하는 레시피 “큐레이트된 패셔너블 아이템”이 기네스 펠트로의 구프 보다는 좀 더 대중적이길 기대해 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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