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7-10 |
박신혜-안재현 ‘바캉스 시즌’ 대처하는 자세
남녀 바캉스룩에 관한 트렌디한 스타일링 제안
대세스타 박신혜와 안재현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돌입했다. 많은 이들이 여행지 뿐만 아니라 휴가 내내 함께 할 패션 아이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을 것. 이번 시즌은 편안하면서도 손쉽게 스타일을 챙길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과 휴양지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가 바캉스룩 트렌드로 떠올랐다.
■ 男 바캉스룩 트렌드
휴식을 위해 떠난 남자들이라면 편안함만 생각해 스타일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간단한 아이템 몇 가지만 알아둔다면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피케 셔츠로 일반 남성 셔츠에 비해 활동성을 갖추면서 티셔츠보다는 한층 더 댄디한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여기에 블루 컬러 쇼트 팬츠를 매치한다면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여행 소품 등을 담을 넉넉한 백과 스트리트 무드를 더해주는 스냅백을 더하면 편안함은 물론 트렌디함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女 바캉스룩 트렌드
여자들의 경우에도 휴양지에서의 패션이 고민일 것. 이번 시즌에는 평범한 실루엣을 탈피해 애교 있는 적절한 노출과 경쾌한 무드의 스타일에 눈을 돌려보자. 먼저 밑단을 묶어 허리 라인이 살짝 보이는 셔츠나 어깨 부분의 컷 아웃이 돼 있는 티셔츠 등의 상의를 선택하면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짧은 길이의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활동성은 물론 액티브한 무드까지 더해준다. 샌들과 스냅백 또한 완벽한 바캉스룩 연출에 필수 아이템.
잠뱅이 브랜드 관계자는 “바캉스 스타일에는 무엇보다 편안함이 우선이다. 여유 있는 실루엣을 선택하되 비비드한 컬러나 화사한 프린트의 의상을 매치하면 보다 스타일리시해 보인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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