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7-09 |
맞춤양복 장인들 한자리에 모인다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개최, 양복장인들의 기술개발과 사기진작 통한 내수활성화 기대
국내 맞춤양복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더K서울호텔 그랜드볼룸(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소상공인들의 기술개발과
사기진작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8월 1회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맞춤양복인들의 기술 및 패션정보를 교류하고, 맞춤양복 원부자재 전시를 통한 교역을 증대함으로써 맞춤양복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우리 양복 세계로 세계로'를 주제로 경력 30년 이상의 맞춤양복 장인 127명이 이틀간 한 벌의 양복을 완성하게 된다.
2014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맞춤양복협회가 시행하며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성 제일모직이 후원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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