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7-08 |
tvN ‘고교처세왕’ 서인국, 1인 2역 패션 화제
대기업 간부와 고등학생 오가며 센스 있는 스타일 뽐내
<사진 =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학생과 대기업 간부를 오가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인공 서인국의 스타일이 화제다.
극 중 이민석 역의 서인국은 형의 부탁으로 대기업에 위장 입사해 학생과 대기업 본부장의 2가지 역할을 재미있고 진지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대기업 본부장역을 연기할 때는 세련된 수트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고등학생 역을 연기할 때는 똑똑한 훈남 이미지의 남학생 모습을 넘나들고 있는 서인국. 특히 학생일 때의 서인국은 천편일률적인 교복에도 남들보다 눈에 확 띄는 포인트 컬러 가방을 매치해 같은 고등학생 친구들 사이에서도 트렌디한 교복 패션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이스 하키부 공격수를 맡고 있기도 한 그에게 다양한 보호장비와 교과서 등을 함께 넣고 다니기 위한 넉넉한 수납공간의 백팩을 매치해 실용성까지 잡았다는 평을 들었다. 단조로운 교복에 컬러풀한 백팩으로 포인트를 줘 학생으로서 낼 수 있는 멋을 최대치로 끌어오린 서인국은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서인국은 배우와 가수를 오가며 물오른 비주얼과 남다른 연기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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