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7-07 |
바캉스룩 완전정복 ‘개성을 살려라!
올 여름 트렌드는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움. 개성 추가는 당연
<사진 = 라우드무트, 앤클라인, 캐스 키드슨, 필그림, 탑텐, 펜디 by 사필로, 브루노말리 by 금강제화>
여름의 하이라이트, 바캉스 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으로 혹은 여유로움을 만낄할 수 있는 호텔로 떠날 채비를 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바캉스룩도 신경써야 한다. 최근 트렌드는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움. 허나 개성을 살려야 제대로된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우선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시원하고 청량감이 있어 시원하면서도 경쾌한 느낌 연출에 제격이다. 여기에 웨지 샌들은 심플한 스트랩이 다리라인을 더욱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아이템으로 여름 해변과도 안성맞춤.
또한 해변이나 수영장에 나갈 때는 플라워나 사파리 프린트의 민소매 비치드레스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의 비치 드레스라면 해변이나 리조트에서도 두루 잘 어울리기 때문에 실용적이다. 특히 라피아 소재의 모자나 가방을 활용한다면 더욱 이국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바캉스에서 제일 먼저 챙겨야하는 아이템은 단연 수영복. 청량한 무드의 블루 컬러 비키니는 이번 시즌 강추 아이템이다. 이때 바캉스를 떠나온 듯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도록 액세서리의 활용이 중요하다. 밀짚 모자나 빅프레임의 선글라스, 시계, 컬러백 등으로 밋밋한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해보자.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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