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7-04 |
탐스, 트랜스 뮤지션 폴 반 다이크와 콜라보레이션
은하와 우주를 테마로 ‘갤럭시’ 컬렉션 선보여… 슈즈•안경 제품 출시
「탐스(TOMS)」가 트랜스 음악의 선두주자 폴 반 다이크(Paul van Dyk)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폴 반 다이크는 1990년대 일렉트로닉 음악의 개척자이자 세계적인 음악제작자로 트랜스 음악의 선두주자로 불리고 있다. 인도주의적 삶을 실천하는 것으로도 유명해 독일의 자선단체 (Ruckenwind), 인도의 아칸사(AKANKSHA), 피드 프로젝트, 그리고 피스 원 데이(PEACE ONE DAY) 무브먼트 등 다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진다. 폴 반 다이크는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 할 때마다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켤레를 전달하는 탐스의 ‘ONE FOR ONE’ 기부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소감을 전했다.
「탐스」와
폴 반 다이크가 함께한 ‘갤럭시’ 컬렉션은 은하를 담은 우주를
배경으로 폴 반 다이크의 이니셜을 기하학적 패턴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슈즈와 아이웨어 라인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남녀공용으로 출시된 갤럭시 폴 반 다이크 클래식은
9만9000원며 남성들을 위한 갤러시 폴 반 다이크 파세오 미드는 12만4000원, 비치마스터
폴 반 다이크는 20만9000원에 출시된다.
이번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은 7월 5일
「탐스」 코엑스몰
매장을 시작으로 7월 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강남점, 대전 은행동점에서 판매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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