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7-04 |
DKNY,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라마단 컬렉션 론칭
새로 론칭하는 DKNY의 라마단 컬렉션은 새롭게 부상하는 로컬 패션에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지역적 컬렉션과 캠페인 등을 통해 중동 아시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일 밤은 전 세계 무슬림에 의해 매일 관찰되는 한 달 동안의 라마단이 시작되는 날이다. 최근 중둥 웹사이트를 론칭하고 아울러 중동 지역에 여러 매장을 오픈한 DKNY는 인구통계학적인 목표로 첫 라마단 컬렉션과 동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동의 첫 온라인 패션 매거진
라마단 컬렉션은 보수적인 아직은 여름에 적합한 팬츠와 블라우스, 스커트, 드레스 등 축제적인 컬러와 프린트로 구성되어 있다. 캠페인은 구체적으로 중동의 패션 전문가 얄다 골샤리피(Yalda Golsharifi)와 타마라 알 가바니(Tamara al Gabbani)가 스타일을 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바이오그라피에 따르면 얄다 골샤리피는 LA와 쿠웨이트, 이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에디터다. 한편 가바니는 디자이너이자 두바이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TV 진행자라고 한다.
이번 중동 진출 전략은 DKNY에게 있어 정말 현명한 선택으로 보인다. 중동은 모든 글로벌 브랜드가 진출하려는 것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집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라마단 기간 중에 거대한 쇼핑 러시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부유한 중동 사람들은 분명히 프리 라마단(Pre-Ramadan)에 자신의 마음의 콘텐츠를 사기위해 쇼핑 지역에 몰려든다. 특히 쇼핑 지역으로는 런던이 주목을 받고 있는 런던 리테일러들은 라마다 러시 기간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다.
만약 목적 쇼핑이 필요해진다면 그것은 라마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많은 쇼핑을 가정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DKNY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그들은 위한 한정판 컬렉션을 소기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일본과 한국, 중국 등 극동 아시아를 겨냥했던 럭셔리 하우스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중동을 바라보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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