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7-03 |
위노나 라이더, 래그&본의 가을 광고 캠페인의 별이 된 이유
광고 모델로는 다소 많은 42세의 노배우(?)를 가을 광고 모델로 캐스팅한 듀오 브랜드 래그&본(RAG&BONE)의 파격적인 캐스팅에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고 모델로는 다소 많은 42세의 노배우(?)를 가을 광고 모델로 캐스팅한 듀오 브랜드 래그&본(RAG&BONE)의 파격적인 캐스팅에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노나 라이더는 패션 광고에서 그리 낯선 인물은 아니다. 그녀는 한 때 젊었을 때 마크 제이콥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크고 아름다운 갈색 눈을 가진 미인이기 때문에 잠시 동안 현장에서 떨어져 있더라도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그녀의 존재감이 그리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래그 &본의 듀오 디자이너인 마커스 웨인라이트(Marcus Wainwright)와 데이비드 네빌(David Neville)은 의견 일치를 보고 42세의 노배우에게 브랜드의 가을 광고 캠페인을 제안했고 그 결과는
그녀는 동료 배우인 마이클 피트롤(두 번째로 촬영하는 래그&본의 남성용 광고에 등장한다)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쵤영을 했다. 이번 광고를 찍은 포토그래퍼는 글렌 루치포드로, 뉴욕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위노나 라이더는 영화 <헤더스>에서 자신이 보여준 캐릭터인 컬트한 베로니카 소여의 이미지가 광고에서도 그대로 살려서 주목 받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ljerry386@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