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6-27 |
일꼬르소, ‘닉스 초이스’ 여름 재킷 잘 나가네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가 선택한 제품 인기, 직접 디자인한 캡슐 컬렉션 9월 출시
LF(대표 구본걸)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일꼬르소」에서 출시한 ‘닉스 초이스’ 여름 재킷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Nick Wooster)가 선택한 제품으로,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네이비, 그레이, 블루 등 인기 컬러는 물량이 없어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닉스 초이스 여름 재킷은 코튼이 함유된 린넨 코튼 재킷으로 100% 린넨의 한계를 보완해 구김을 최소화했다. 극세사로 제작된 얇은 원사로 만들어 가볍고 청량한 촉감으로 셔츠처럼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더운 여름에도 재킷을 입어야 하는 오피스 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꼬르소」는 닉스 초이스 여름 재킷 외에도 싱글 트렌치코트, 가디건 등 닉 우스터가 직접 스타일링하고 착용해 선보인 제품들이 폭박적인 인기를 끌어왔다고 밝혔다.
「일꼬르소」는 지난해부터 닉 우스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 오는 9월에는 닉 우스터가 직접 디자인 디렉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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