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6-27 |
매거진 커버 걸로 등장한 고소영, ‘두 아이 엄마 맞아?’
랄프로렌와 영국 왕실 주최 자선 갈라 디너 참석, 전설적 트렌드 아이콘 입증
배우 고소영이 매거진 엘르 7월호 커버 걸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패션화보 촬영과 함께 랄프로렌과 영국 왕실의 초청으로 윈저 캐슬에서 열린 자선 갈라 디너에 참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화보와 인터뷰로 만난 고소영은 지난 2월 둘째를 출산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매끈한 보디라인과 포즈로 영원한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고소영은 랄프로렌 패밀리와 윌리엄 왕자가 세계 최대 암 연구재단인 로얄 마스덴과 함께 주최한 스페셜 갈라 디너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그녀는 윈저 캐슬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서 케이트 모스, 엠마 왓슨, 장쯔이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여배우의 위상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고소영은 휴대폰 반입도 불허하는 윈저 캐슬의 철통 보안을 뚫고 주최측으로부터 모유수유기 반입 허락을 받아 둘째 딸 윤설이를 위한 모유수유를 해 엄마로서 강하고 아름다운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남편 장동건이 작품 할 때 항상 시나리오 같이 봐주고 조언을 해준다. 배우 대 배우로서라기보다는 아내로서 그렇다"라며, “활동과 차기작 검토할 때도 장동건이 훨씬 더 세심하게 외조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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