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6-25 |
올 여름 백 트렌드 ‘귀엽거나 시크하거나’
앤클라인, 올 여름 트렌드 백 제안 ‘미니백이나 배색 투톤 컬러 백 유행’
이번 시즌 미니백과 배색 컬러백이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갑, 파우치, 다이어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모두 소지하고 다니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여자들의 백도 점차 가벼워지고 있다.
올 여름 미니백은 로맨틱룩, 캐주얼룩, 오피스룩뿐 아니라 매니시룩 등 모든 스타일에 감각적으로 매치되며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가방 곳곳에 수납 공간을 만들어 스마트폰, 립스틱과 같이 필수 아이템을 넣을 수 있어 여름철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에 제격이다.
또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업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스트랩을 탈부착할 수 있는 미니백이라면 상황에 따라 크로스백부터 클러치백까지 다채로운 변형이 가능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엔클라인 관계자는 “가방은 전체적인 옷차림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포인트 역할을 한다. 특히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미니백도 좋지만 빅 사이즈의 토트백이나 숄더백이 더욱 실용적일 것”이라며 “단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는 솔리드 컬러의 백보다는 두 가지 컬러가 배색된 백이 좋다. 이러한 백은 캐주얼 및 세미 정장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하기 좋으며 투톤 컬러 배색의 독특한 스타일의 컬러 디자인이 멋스러워 보인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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