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6-24 |
‘수지 레인코트’ 장마철 맞아 매출 ‘껑충’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빈폴아웃도어 레인 아이템
6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장마대비 용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올 여름에는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엘니뇨의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아무리 큰 우산을 써도 옷과 신발, 가방이 비에 젖기 마련. 기능성이 뛰어난 레인 아이템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기능성을 앞세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어반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는 장마로부터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갖춘 레인 아이템들을 출시해 올 여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일과 기능성 두 가지 모두를 갖춘 레인 아이템에 대해 알아봤다.
■ ‘수지 레인코트’ 코트 하나만으로 개성 물씬
‘레인코트’는 출퇴근 시의 딱딱한 비즈니스 캐주얼과 함께 코디해도 잘 어울려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수지 레인코트’는 코트 하나만으로 독특한 자기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
오피스룩, 캠퍼스룩 위에 레인코트를 가볍게 걸치기만 하면 비를 피할 수 있기 떄문에 변덕스러운 장마 날씨에 대비해 작게 접어 가방 속어 넣어 항상 휴대할 수 있다. 또한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여성용 디자인으로 허리의 선을 강조해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렌치코트를 연상하는 베이지와 오렌지의 세련된 배색 디자인이 차별화된 멋을 주며 일상복과도 잘 어울린다. ‘빈폴아웃도어’가 자체개발한 큐브블럭 소재로 생활방수 기능이 있으며 비를 직접적으로 맞는 부위에 심실링 처리가 돼 있어 방수 기능성을 높였다.
■ 패션성-기능성 다 갖춘 ‘멀티 레인부츠’
삼성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는 14 S/S 미국 120년 전통의 부츠 브랜드 보그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레인부츠를 선보인다.
‘빈폴아웃도어’ 고유의 디자인력과 부츠 전문 브랜드 보그스가 갖춘 기술력을 함께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것. 이번 레인부츠는 고유의 디자인력을 기반으로 어반아웃도어 감성에 충실한 제품이다. 발을 쾌적하게 보호하면서도 화려한 비비드컬러로 스타일을 살려주는 스마트 아이템. 레인코트나 레인케이프를 입고 핫팬츠와 함께 코디하면 발랄하고 경쾌한 장마철 패션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100% 방수소재의 가볍고 부드러운 천연고무 소재를 사용해 물이 새지 않도록 견고하며 내부는 흡습 기능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다리에 땀이 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의 EVA 인솔은 땀냄새를 잡아주는 기능을 갖췄고 가볍고 유연성이 탁월해 미끄럼방지기술이 적용돼 발에 무리가 없도록 고려했다. 또한 양쪽의 손잡이는 신고 벗기에 편리하다는 장점과 디자인 포인트의 역할을 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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