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6-23 |
베를린 국제 패션박람회 ‘2015 S/S 컬렉션’ 개최
7월8일부터 10일까지 스테이션 베를린에서 개최, 국내 18개 브랜드 참가 확정
유럽 최고의 패션 전문 박람회인 ‘베를린 국제 패션박람회’ 2015 S/S 컬렉션이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독일 스테이션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독일은 전세계 대형 리테일러들이 신규 진출 혹은 집중적으로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제 1의 나라로 손꼽힐 정도로 최근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베를린’은 매년 1월 중순과 7월초 독일 베를린 패션 위크와 연계해 개최되고 있으며 베를린 패션위크 기간 중 개최되는 다수의 패션 관련 박람회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패션 전문 박람회다.
매 시즌 주최측이 엄격하고 신중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별된 브랜드만이 참가 가능한 본 박람회에 여성복, 남성복 및 패션잡화 18개 브랜드가 주최측 심사를 통과했으며 참가 브랜드들은 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을 통해 참가비 일부를 지원 받는다.
한편 컬렉션에 참가하는 국내 브랜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새로운 유럽 시장 진출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zzangyac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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