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6-23 |
동화속 숲속의 공주 클라우디아 시퍼, 돌체&가바나 광고스타가 되다
지난 201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중세풍의 역사주의 패션을 선보인 돌체&가바나가 중세풍 동화 속 숲속에서 클라우디아 시퍼를 주인공으로 한 2014 가을 광고를 촬영했다.
늘 환상적인 모티브를 이용해 패션의 판타지를 보여주는 돌체 & 가바나. 일부 탈세 의혹 때문에 난관을 치리기도 했지만 돌체&가바나의 패션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의 애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동화 테마와 기사와 갑옷에 대한 암시로 돌체 & 가바나의 2014 가을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중세의 역사를 읽을 수 있다. 사슬 갑옷 조각과 보석우로 장식한 스튜디오 풍경은 패션쇼에서 선보인 판타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 내는 돌체&가바나 역사주의 패션의 절정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 캠페인은 다음 단계로 테마를 설정했다. 표준적인 의미의 돌체&가바나 형태, 도미니크 돌체가 쵤영한 이미지, 다양한 행동 상황에 맞는 사람들의 피처 클러스터를 선보였다.
독일 출신의 수퍼모델 크라우디아 시퍼는 시칠리아 사람들이 과일과 심오한 감탄을 제공하는 무성한 동화같은 숲속에서 비앙카 발티, 케이트 보구샤르스카이아, 나스티아 스텐 등의 모델과 함께 패션 화보를 찍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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