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토크 | 수퍼모델 신디 크로포드 | 2014-06-20 |
수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 <하이브리드 북>을 발행한다
"사진만 실려있는 커피 테이블용 책이나 자서전이 아니다. 그것은 일종의 하이브리드 북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수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가 <하이브리드 북(hybrid book)>으로 자신의 패션 인생 50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내 나이 50세가 되기 전인 올 가을에 책이 발행될 예정이다. 그것은 50세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과 반대로 50세가 되는 것을 축하하는 나만의 표현 방법이다”라고 신디 크로포드가 자신의 최신 프로젝트에서 말했다고 <텔레그라프> 영국판이 보도했다.
입가 왼쪽에 있는 뷰티 점이 매력적인 수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출판사 리졸리(Rizzoli)와 함께 패션모델의 전성의 시대를 연, 가장 수요가 많았던 모델 중 한사람이었던 자신의 성공적인 경력을 되돌아 볼 예정이다.
그녀는
출판사 리졸리는 인쇄물을 통해 패션 아이콘들과 풍성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케이트 모스의 <자기(self)>라는 제목의 사진 회고전이나 <카린 로이필드: 불경함(Carine Roitfeld: Irreverent)>, <데이비드 간디 바이 돌체 & 가바노(Gandy by Dolce & Gabbana)> 등이 대표적이다.
신디 크로포드는 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수퍼 모델이다. 그 기간 동안 그녀는 무려 400번의 잡지 커버에 등장할 정도로 대세 중 대세였다. 또한 그녀는 크리스티 털링턴, 클라우디아 시퍼, 나오미 캠벨 과 함께 오리지널 수퍼 모델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녀는 현재 가정용품 라인과 ‘의미있는 미(Meaningful Beauty)’로 불리는 스킨케어 라인을 가지고 있다. 크로포드는 오는 2016년 2월에 50세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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