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6-19 |
여성복 미샤의 애인 같은 아내 만들어주는 ‘러블리 레이디스룩’
평소 즐겨 입는 옷차림에 아이템 하나만 바꿔도 색다른 느낌 부여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이휘재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홈웨어 마저도 예쁜 것만 찾아 구입한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모든 아내들은 문정원이 그렇듯이 남편에게 아이 엄마이기 보다는 여자로서 예쁘게 보이고 싶은 심정이다. 이에 ‘미샤’는 ‘러블리 레이디스룩’ 스타일링으로 남편이 매일 반할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 데님을 입더라도 ‘러블리 블라우스’와 함께
과하게 꾸미지 않더라도 평소 즐겨 입는 옷차림에서 아이템 하나만 바꿔도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일상에서 자주 입는 데님으로 스타일링 할 때 익숙한 티셔츠 보다는 블라우스를 함께 입으면 더욱 여성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블라우스는 쉬폰, 레이스 재질의 소재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부각할 수 있으며 파스텔 계열이나 누드 컬러가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살려줘 사랑스러운 연인으로의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다. 이에 더해 톤온톤의 카디건을 살짝 걸쳐주는 것도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이다.
■ 원피스나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가장 여성스럽게 보일 수 있는 패션은 단연 원피스와 스커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원피스는 다른 아이템과 매치할 것 없이 그 자체만으로 간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몸매가 돋보이도록 절개와 라인이 강조된 원피스를 선택하면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세련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고급스럽고 이지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펜슬 스커트를 활용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펜슬스커트는 곡선 몸매를 두드러지게 드러내 섹시한 느낌을 주며 함께 매치하는 상의의 색상과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미샤’ 김정은 팀장은 “모임과 같은 중요한 자리가 아니더라도 평소 스타일리시하게 입은 아내의 모습은 남편에게 색다른 매력을 줄 수 있다”며 “데님팬츠, 스커트 등에 스틸레토힐을 함께 매치하는 것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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