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6-19 |
주드 로의 아들 래퍼티 로, 패션쇼 모델로 데뷔하다
영화배우 주드 로의 아들인 17세의 래퍼티 로(Rafferty Law)가 런던남성복패션위크의 DKNY 쇼에서 캣워크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했다고 <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주드 로와 새디 프로스트의 아이들이 나이가 들자 세인의 관심은 2003년에 이혼한 아내 새디 프로스트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패퍼티에 집중되고 있다.
<텔레그파프> 기사에 따르면 셀렉트 모델 매니즈먼트 소속인 17세의 모델 래퍼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저녁에 선보일 2015 봄/여름 런던 남성복 컬렉션의 DKNY 패션쇼에 캐스팅 되었다. 즉 런더너 래퍼티는 잠정적으로 패션월드에 자신의 발가락을 담근 셈이다. 2012년 <보그> 영국판을 통해 데뷔한 그는 지난해 남성복 브랜드 '타이거 오브 스웨덴'의 바이러스성 비디오로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아버지 주드 로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패션계의 대모 비비엔 웨스트우드의 손녀 코라 코레와 함께 #BEENTRILL# 의 하비 니콜스 프리젠테이션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래퍼티 로의 13세 동생인 이리스가 그의 발자취를 따를 때까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시간일 것이다.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익히 알려진 모델 같은 신체 구조와 대모 케이트 모스로 인해 2세대 ‘로 패밀리’의 명성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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