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6-18 |
팬콧, 글로벌 톱 브랜드로 도약
2020년, 전세계 1조 매출 목표
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팬콧」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해 런칭 5년 차로 접어든「팬콧」은 1000억원대 브랜드로 도약하며, 캐주얼 조닝 내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팬콧」은 중국시장에 진출한지 1년 차임에도 불구 현재 2억 7천만 위안 (한화 가치 약 50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현지 최적의 파트너와 라이선스를 통한 현지 최적화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며, 한류를 통한 중국 내 전개가 용이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팬콧」 은 한국패션협회의 ‘2014 리딩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팬콧」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통해 이미 해외 투자자들에게 팬콧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고, 「팬콧」의 무한한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팬콧」은 캐릭터 브랜드의 한계를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라인 익스텐션을 선보이며 국내외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며, "향후 2020년까지 미주 및 유럽대륙 진출을 목표로,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패션 리딩 기업으로써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팬콧」은 현재 중국 내 104개의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올해 168개를 목표로 세웠다.
그 외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폴 등 주요 아시아 지역 내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17년에는 패션의 최대 격전지인 유럽까지 진출할 예정으로, 현재 해외 파트너와 협상 단계라고 밝혔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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